problem-guide
막연한 업무 문제를 역질문으로 구체화해 제약·자유 환경 양쪽의 단계별 해결 가이드 문서로 작성
한 줄 요약
"AI한테 시켰는데 원하는 대로 안 나와요"가 입에 붙었다면 이 스킬을 부르세요. 막연한 불편 한 줄을 받아서, 먼저 되묻는 질문 몇 개로 문제를 또렷하게 만든 다음, "이렇게 구체적으로 지시하면 됩니다"를 단계별 가이드 문서 한 장으로 정리해 줍니다.
이 문서는 problem-guide 하나만 쓰는 법을 다룹니다. itda-coach를 처음 쓰신다면 플러그인 전체 시작 가이드(
itda-coach/GUIDE.md)를 먼저 보세요.
이럴 때 부르세요
도구가 약한 게 아니라 지시가 막연해서 결과가 흔들릴 때입니다. 다음 같은 호소가 신호예요.
- "원하는 대로 안 나와요. 같은 걸 몇 번이나 다시 시켜요."
- "HTML 보고서를 만들었는데 매번 이상하게 나와요."
- "형식을 매번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야 해요."
- "지시(프롬프트)를 도대체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."
비슷하지만 다른 스킬이 맞는 경우도 있어요(아래 "다른 스킬이 나을 때" 참고).
이렇게 말하면 됩니다
평소 말로, 불편한 점을 한 줄만 던지면 됩니다. 길게 안 써도 돼요.
AI한테 시켰는데 원하는 대로 안 나와요. 어떻게 지시해야 할지 같이 봐줄래요?
인터랙티브 HTML 보고서를 만들면 매번 다르게 나와요. 어떻게 시키면 될까요?
형식을 매번 다시 설명하는 게 너무 번거로워요. 한 번에 잘 시키는 법 알려줘요.
이 작업을 어떻게 지시(프롬프트)해야 할지 막막해요.
그러면 코치가 되묻는 질문 3~6개를 먼저 던집니다. 그 질문에 답만 하면 됩니다.
진행 흐름 (5단계)
문제를 받은 뒤 이런 순서로 같이 풀어갑니다. 핵심은 1단계를 건너뛰지 않는 것 — 여기서 효과의 절반이 나옵니다.
| 단계 | 무엇을 하나 | 내가 할 일 |
|---|---|---|
| 1 | 되묻는 질문 3~6개로 문제 좁히기 | 떠오르는 대로 답하기 |
| 2 | "진짜 문제"를 1~2문장으로 다시 정리 | 맞는지 확인하기 |
| 3 | "막연한 지시 → 구체적 지시" 대비 예시 + 단계별 방법 | 읽고 따라 하기 |
| 4 | (필요할 때만) 외부 도구를 더해야 하는지 안내 | 판단 참고하기 |
| 5 | 위 내용을 가이드 문서(.md) 한 장으로 저장 | 다음에 꺼내 쓰기 |
1단계 — 코치가 먼저 묻는 5가지
답이 막연했던 이유는 보통 이 5가지 중 빠진 게 있어서예요. 코치가 빠진 것만 골라 묻습니다.
- 목표 결과물: 정확히 뭘 만들고 싶나요? (형식·길이·용도·볼 사람)
- 입력 데이터: 지금 뭘 갖고 있나요? (형식·규모·민감도)
- 현재 시도: 지금까지 어떻게 시켰고, 어디서 어긋났나요?
- 품질 기준: "원하는 대로"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가요? (좋은 예시 하나)
- 제약: 사내 데이터인지, 한 번인지 매번 반복인지
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그냥 "잘 모르겠어요"라고 하세요. 코치가 A/B/C 선택지로 바꿔 물어보니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.
3단계 — 핵심은 "막연 → 구체" 대비
코치는 같은 요청을 나쁜 예와 좋은 예로 나란히 보여줍니다. 실제 산출 예시는 이런 식이에요(감사 직군 HTML 보고서 사례).
- 막연: "예실 데이터로 인터랙티브 HTML 보고서 만들어줘."
- 구체: "첨부한
예실.csv(컬럼: 부서/월/예산/실적)로 1페이지 HTML 대시보드를 만들어줘. 상단에 부서 드롭다운 필터, 가운데 월별 예산 대 실적 막대 그래프, 하단에 표 — 행을 클릭하면 그 부서·월 메모가 펼쳐지게. 색은 회사 톤(남색/회색). 먼저 정적 버전부터 만들어 보여줘."
이 대비를 보면 "내가 뭘 안 말했는지"가 한눈에 보입니다.
비개발자는 Track A(Cowork)만 보면 됩니다
3단계 가이드는 두 갈래로 나옵니다. 비개발자는 윗줄(Track A)만 따라 하면 충분합니다.
- Track A · Cowork — 지금 쓰는 채팅 + 작업 폴더. ① 작업 폴더에 자료(샘플 데이터·원하는 화면 스케치·양식)를 두고 → ② 위의 "구체 지시"로 요청하되 → ③ 한 번에 다 시키지 말고 한 기능씩 보정합니다. 예: "먼저 정적 버전" → "이제 필터 추가" → "이제 클릭하면 펼쳐지게" 순서로. 이 "한 걸음씩 보정"이 핵심이라 원하는 모습에 훨씬 빨리 도달합니다.
- Track B · Code — 개발 경험자가 자동화를 더 키울 때 쓰는 갈래입니다. 지금은 몰라도 괜찮습니다. 비개발자 산출물에서는 한 줄로만 언급되고 접혀 나옵니다.
받게 되는 결과물
5단계에서 가이드 문서(.md) 한 장이 저장됩니다. 안에는 이런 게 들어 있어요.
- 문제 재정의 — 코치가 정리한 "진짜 문제" 한두 문장
- 막연 → 구체 지시 대비 — 나쁜 예 / 좋은 예
- Cowork 단계 — 내가 따라 할 순서(Track A)
- Code 단계 — 자동화로 키울 때(Track B, 비개발자는 참고만)
- 솔루션 조합 — 외부 도구가 필요한 경우에만
- 체크리스트 — 빠뜨린 게 없는지 점검
이 문서는 다음에 같은 종류의 작업을 할 때 그대로 꺼내 쓰는 "나만의 지시 템플릿"이 됩니다.
흔한 호소 → 진짜 원인 (코치의 진단표)
겉으로 하는 말은 달라도 원인은 몇 갈래로 묶입니다. 코치는 이 표로 빠르게 진단해요.
| 내가 하는 말 | 흔한 진짜 원인 | 처방 |
|---|---|---|
| "원하는 답이 안 나와 자꾸 반복해요" | 결과물 형식·예시를 안 줌, 한 번에 큰 요구 | 형식·예시 먼저 합의 + 단계 분할 |
| "할 때마다 결과가 달라요" | 매번 다른 지시, 기준이 없음 | 양식/템플릿으로 기준 고정 |
| "틀린 답을 우겨서 매번 검토해요" | 근거 없는 단정(환각) | 출처 강제 + 자기검증 시키기 |
| "큰 작업을 시키면 빠뜨려요" | 한 번에 다 처리시킴 | 나눠서 처리 + 건수 대조 |
| "HTML 같은 산출물이 원하는 대로 안 돼요" | 출력 형태를 구체적으로 안 적음 | 결과 모습·예시 명시 + 단계적으로 |
외부 도구가 필요할 때 (4단계)
데이터가 아주 크거나 매번 반복이거나 다른 시스템과 엮여야 하면, 코치가 외부 도구 조합을 "언제 굳이 더하는지" 기준과 함께 안내합니다. 작은 문제에는 과한 도구를 권하지 않아요.
- 데이터가 수백만 행·여러 시스템 집계라면 → 전용 분석 DB(예: BigQuery)에서 집계만 하고 결과만 가져와 가공
- 매월 정기 반복이라면 → 스크립트로 자동화(Code 갈래)
- 표·차트로 보고 싶으면 → 차트 라이브러리/BI 도구
⚠️ BigQuery 같은 사외 클라우드에 사내 데이터를 올릴 땐 회사 보안 정책·승인을 먼저 확인하세요(보안 상세는 플러그인 시작 가이드 itda-coach/GUIDE.md 5절). 연습은 보통 표본 데이터로 충분합니다.
팁
- 이 스킬은 답이 아니라 "좋은 질문"을 주는 도구입니다. 1단계 되묻기에 성실히 답할수록 결과가 좋아집니다. 건너뛰면 효과의 절반이 사라져요.
- "잘 모르겠어요"는 잘못이 아닙니다. 코치가 A/B/C 선택지로 바꿔 물어봅니다.
- 좋은 예시 하나가 백 마디보다 낫습니다. "이런 느낌이면 좋겠다"는 화면 스케치나 참고 자료를 작업 폴더에 같이 두세요.
- 사내 자료는 가짜 표본으로 연습하세요. 마스킹 방법·체크리스트는 플러그인 시작 가이드
itda-coach/GUIDE.md5절을 참고하세요. - 나온 가이드는 항상 초안입니다. 최종 판단·검증은 내가 합니다.
다른 스킬이 나을 때
problem-guide는 "어떻게 지시할지가 막막할 때" 쓰는 스킬입니다. 상황이 조금 다르면 코치가 알아서 맞는 스킬로 안내하지만, 참고로:
- 아직 무엇을 할지 자체가 안 정해졌다면 →
find-work(업무 발굴부터) - 데이터 파일을 앞에 두고 지금 바로 같이 분석하고 싶다면 →
analysis-guide - 하고 싶은 건 정해졌는데 오늘 1시간 안에 뭘 먼저 만들지 막막하면 →
hour-slice(한 조각 자르기) - 이 작업이 매번 반복이라 한 번 만들어두고 부르고 싶다면 →
miniskill-forge
제한사항
- ⚠️ Claude Cowork 환경 기준으로 만들어진 스킬입니다. 비개발자는 Track A(Cowork)만 따라 하면 됩니다.
- ⚠️ 결과 문서는 "지시하는 법" 가이드이지, 결과물 자체를 대신 완성해 주는 게 아닙니다. 가이드대로 실제 요청은 내가 이어서 합니다.
- ⚠️ 사내 데이터의 외부 노출 가능 여부는 사용자 책임입니다. 외부 도구(BigQuery 등) 제안이 나와도 회사 보안 규정을 먼저 확인하세요.
- 💡 사용자가 자리에 없이 문제만 전달된 경우(주로 강의 운영자가 여러 사람 가이드를 한꺼번에 만들 때)에는, 코치가 되물을 수 없으므로 가정을 명시한 잠정 가이드를 만들고 "세션에서 확인 후 보정"을 문서에 적습니다. 일반 사용자 경로는 아닙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