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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TH

개념

운영체제가 명령어(실행 파일)를 찾을 때 뒤져 보는 폴더 목록을 담은 환경변수. 프로그램은 시작될 때 이 목록을 한 번만 읽어 기억하므로, 새 도구를 설치했다면 프로그램을 완전히 재시작해야 인식한다.

동의어: 환경변수 PATH, Path, 패스

정의

PATHenv-var 중 가장 널리 쓰이는 것으로, “명령어를 입력받으면 어느 폴더들을 뒤져서 실행 파일을 찾을지”를 담은 폴더 목록이다. 터미널에 git이라고만 입력해도 실행되는 이유는, 운영체제가 PATH에 등록된 폴더들을 순서대로 뒤져 git.exe를 찾아내기 때문이다.

비유 — 주소록

PATH는 주소록과 같다. “git에게 연락해줘”라고 하면 운영체제는 주소록(PATH)에 적힌 주소(폴더)들을 차례로 방문해 git을 찾는다. 새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설치 프로그램이 이 주소록에 새 주소를 추가해 준다.

왜 프로그램을 재시작해야 하나

중요한 특성이 하나 있다. 프로그램은 시작되는 순간에 주소록을 복사해 갖고, 실행 중에는 다시 읽지 않는다.

  • 프로그램이 켜져 있는 동안 Git·Node.js를 설치하면 → 주소록 원본에는 새 주소가 추가되지만, 이미 실행 중인 프로그램의 복사본에는 반영되지 않는다
  • 그래서 실행 중인 프로그램은 새로 설치한 도구를 “없는 것”으로 취급한다 ('git'은(는) 내부 또는 외부 명령... 이 아닙니다 오류)
  • 해결은 간단하다 — 프로그램을 완전히 종료하고 다시 실행하면 최신 주소록을 새로 복사해 간다

터미널(명령 프롬프트·PowerShell)도 마찬가지다. 설치 직후에는 열려 있던 창을 닫고 새 창을 열어야 새 명령어가 인식된다.

주의 — “창 닫기”와 “종료”는 다르다

Claude Desktop처럼 시스템 트레이(작업 표시줄 알림 영역)에 상주하는 프로그램은 창을 닫아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된다. 이 상태로는 재시작이 아니므로 PATH가 갱신되지 않는다. 트레이 아이콘에서 종료를 선택해 완전히 끝낸 뒤 다시 실행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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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성일: 2026-07-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