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킬.잇다

안심 샘플 시트

회사 시트를 끌어다 놓으면 거래처·품목·이름은 그럴듯한 가짜로, 수치는 범위와 관계를 지키며 바뀐 안전한 샘플이 만들어집니다. 엑셀(.xlsx)은 색·수식·열 너비를 그대로 둔 채 값만 바뀝니다.

이 도구는 왜 필요한가요?

매출·거래 데이터를 대시보드로 그려보거나, 외주·강의·데모에 쓰려면 시트를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. 그런데 거기엔 실제 거래처명과 실제 금액이 들어 있어 대부분의 회사에서 그대로는 반출할 수 없습니다.

이름만 지우면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. 숫자를 아무렇게나 흔들면 수량 × 단가 = 공급가액 같은 검산이 깨져서 받는 쪽이 "이 파일 이상한데요?" 하게 되고, 반대로 관계를 그대로 두면 금액의 크기 순서만으로 어느 거래처인지 짐작됩니다.

이 도구는 원천 값(수량·단가)만 교란하고 파생 값(공급가액·부가세·합계)은 다시 계산해 검산을 살려 두고, 거래처·품목은 같은 원본이 항상 같은 가명이 되도록 바꿔 집계·조인이 원본처럼 동작하게 합니다. 날짜는 거래처별로 일정하게 밀고, 행 순서를 섞고, 원본 총계는 일부러 맞추지 않습니다 (총계가 같으면 그것만으로 원본을 역산할 실마리가 되기 때문입니다).

📗 엑셀 서식은 그대로 남아요
.xlsx 파일은 XML을 담은 압축파일이에요. 이 앱은 그 안에서 셀 값만 바꾸고 서식이 든 부분(styles.xml)·차트·조건부 서식은 열어보지도 않아요. 그래서 색·테두리·열 너비·틀 고정이 100% 그대로 남습니다.
· 수식 셀은 손대지 않아요=수량*단가 같은 수식이 있으면 바뀐 값으로 엑셀이 알아서 다시 계산해요.
· 숨은 흔적도 지워요 — 작성자·회사명·작성 시각 같은 문서 속성을 비웁니다.
· 피벗 테이블이 있으면 중단해요 — 피벗 캐시에는 원본 데이터가 통째로 남아 있어서, 값만 바꿔도 원본이 파일 안에 남거든요.
가짜 이름 배정에 쓰인 연결표는 만들지 않아요 — 그래서 결과에서 원본을 되찾는 것도 불가능해요.
⚠️ 이 도구는 유출 위험을 줄여주지만, 법적 가명처리 적정성을 보증하지는 않아요. 외부 제공 전에는 담당 부서와 꼭 상의하세요.

🌱 이 도구가 만들어진 이야기

이 도구도 처음부터 이 모습이 아니었습니다. "이름만 가리면 되는 줄 알았다"에서 시작해, 합계가 안 맞는 걸 발견하고, 엑셀 서식을 지켜야 한다는 요구가 붙으면서 세 번의 대화로 자랐습니다. 각 단계의 실제 화면을 만들어진 이야기에서 직접 눌러볼 수 있습니다.